[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라켓소년단' 윤현수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윤현수는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 박찬 역으로 출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윤해강(탕준상)의 끝없는 질투와 견제를 받지만 그런 해강을 귀엽게 보는 성숙한 면모를 지닌 반면 한세윤(이재인)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직진남'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강과 펼치는 티키타카 역시 중요한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세윤과 가까운 박찬을 보며 해강은 늘 질투를 숨기지 않았다. "박찬 재수 없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박찬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 쓰는 모습은 '중딩 로맨스'의 풋풋함이 묻어나 귀엽다는 평이 대다수다. 이에 질 새라 '박찬파' 역시 만만하지 않다. 박찬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전국일장' 실력자. 한세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막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늘 여유롭지만 경기에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악착같이 땀을 쏟으며 승리를 쟁취하는 그의 반전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박찬에 대한 관심도가 배우 윤현수에게도 쏠리고 있다. 윤현수는 뉴페이스랩을 표방하는 아우터코리아 소속으로 연기자 지망생을 위해 개설한 연기 교육 프로그램 '아우터브릿지 프로젝트' 통해 발굴됐다. 그렇게 소속사와 인연을 맺고 '라켓소년단'을 통해 데뷔했다. 99년생인 그는 20대 초반이지만 중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성숙한 면이 있다 해도 박찬 역시 중학생. 풋풋하고 장난기 넘치는 요소를 맛깔스럽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이 '찬며'들도록 만들고 있다.
'라켓소년단' 관계자는 "윤현수는 특유의 매력이 있다. 해맑고 여유롭고 또 배우려는 의지가 확실하다. 신인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갖췄다. 앞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페이스랩 아우터코리아 원욱 대표는 "솔직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윤현수의 순수함이 '라켓소년단'에서 잘 묻어나는 것 같다. 좋은 동료들과 선배님들과 호흡하며 한층 성장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SBS '라켓소년단'은 스포츠맨십과 풋풋한 로맨스 그리고 성장기가 조화롭게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순항 중이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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