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심지호가 KBS1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의 주연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이 작품에서 심지호는 주인공인 서강림 역을 맡았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김지완 극본, 최지영 연출)는 집으로 대표되는 물질적 가치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인물들이 역설적으로 사실은 행복이란 물질이 아닌 함께 보듬고 살아가는 서로에게 있음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극 중 심지호는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 서강림 역으로 분한다. 서강림은 겉으로 보기엔 고스펙과 명품 비주얼을 자랑하며 흠 잡을 데 없는 인물로 보이지만, 공감 능력 제로의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인물로 그려진다. 그런 서강림이 14살 연하의 싱글맘을 만나며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의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심지호는 지난 해 KBS '꽃길만 걸어요'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매력적이고 현실적인 캐릭터인 야심가 김지훈으로 출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OCN '달리는 조사관', KBS '끝까지 사랑', tvN '아르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탁월하게 소화해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한편 '국가대표 와이프'는 현재 방영 중인 KBS 1TV '속아도 꿈결'의 후속작으로,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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