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산초에 만족 못하는 솔샤르 감독, 엄청난 선수들을 또 원하고 있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그 감독이 특급 윙어 제이든 산초 영입 외 대어급 선수를 또 데려오기를 바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지난해부터 공을 들인 도르트문트의 스타 산초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하기 직전이다. 맨유는 7300만파운드라는 거액을 투자해 산초를 붙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산초 영입만으로 솔샤르 감독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현지 매체 '가디언'은 솔샤르 감독이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전력 구성을 원하고 있어, 3개 포지션의 대어급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데 이 매체가 소개한 선수들은 이름만 들어도 설렐 정도의 뛰어난 자원들이다.
먼저 수비형 미드필더는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이며, 그리고 센터백은 비야 레알 파우 토레스다. 라이스는 지난해부터 첼시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선수로 현재 유로2020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맹활약중이다. 어느 빅클럽에 가도 이상하지 않을 스타 플레이어다.
토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개막을 앞두고 맨유와 강하게 연결된 스페인 출신 유망주다. 맨유는 해리 맥과이어의 센터백 짝으로 토레스를 점찍은지 오래다.
여기에 마지막 선수가 쇼킹하다. 이 매치는 솔샤르 감독이 전방 득점원으로 토트넘의 특급스타 해리 케인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막판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에 달려들었지만, 1억5000만파운드의 현금을 원하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 때문에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 맨유가 과연 토트넘의 구미를 당길만한 카드를 제시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맨유는 이와 별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이트백 키어런 트리피어와도 계속 안부를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다. 트리피어 역시 유로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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