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챔피언' 울산 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최다 연승(11연승)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울산은 2일 오후 7시(한국시각) 태국 방콕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ACL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필리핀 카야FC와 격돌한다.
울산은 조별리그에서 비엣텔(1대0승), 빠툼 유나이티드(2대0승)에 연승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조별리그 2경기 빠툼, 비엣텔전에서 9실점으로 F조 최하위인 카야를 상대로 대회 3연승과 함께 조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울산은 지난 2020년 11월 20일 상하이 선화전 3대1 승리를 시작으로 아시아 무대에서 11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 승리 시 12연승으로 2014년 울산이 수립한 ACL 최다 연승 기록(11연승)을 경신하게 된다. 4차전(5일)에서 다시 카야를 만나는 울산이 3, 4차전을 모두 잡을 경우 16강 티켓을 조기 확정짓는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ACL에 나온 상대는 모두 좋은 팀이다. 카야전도 방심하지 않고 결과를 내겠다. 태국의 환경적인 부분도 잘 극복해, 승리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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