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통산 600득점을 달성했다. 역대 7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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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전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3회초 무사 1,2루에 우전 안타로 만루를 만든 구자욱은 강민호의 희생플라이 때 우익수의 송구가 높은 틈을 타 리터치로 2루를 점령했다. 병살 가능성을 원천 봉쇄한 영리하고 집중력 있는 주루플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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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오재일의 라인드라이브성 중전 적시타 때 타구를 확인하느라 스타트가 늦었던 그는 홈을 향해 온 몸을 던지는 혼신의 슬라이딩으로 팀의 3점 째를 올렸다. 자신의 600득점이 의미 있고, 중요한 순간 이뤄졌다.
연패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삼성으로선 구자욱의 집중력 있는 주루 플레이에 힘입어 3회초 4-1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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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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