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의 원조 '진로'가 세계적인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에서 또 한번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진로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어워드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1 Effie Awards Korea)' 지속적인 성공 부문 금상을 비롯하여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음료 및 주류 부문 금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대세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출시 3년차인 진로는 소주 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했다. 진로는 과거 소주의 상징과도 같았던 두꺼비를 캐릭터로 활용, 광고모델을 넘어 굿즈 마케팅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주류 최초의 캐릭터샵 '두껍상회'도 운영 중이다.
진로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주류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신규 용기 출시로 저변을 확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가정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미니 팩소주와 페트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또한, 이종 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MZ세대를 지속 공략하고 있다. 의류, 통신사, 금융, 유통, 침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중이며, 이는 실판매로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진로는 출시 이후 지난 6월까지 누적판매 7.4억병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기존의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광고 어워드와 달리 마케팅의 전략과 실행,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해당 캠페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했는지가 수상의 기준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특별상까지 6개 부문에서 인정받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진로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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