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떠나겠다."
PSG의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구단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PSG가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지만 지난해부터 팀을 떠날 분위기를 계속해서 만들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링크설이 끊이지 않고 흘러나왔다.
PSG는 음바페와의 연장 계약서에 사인을 받기 위해 애썼지만, 음바페쪽에서 계속 시간을 지연시켰다. 음바페가 남느냐, 떠나느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현지에서 계속 이어졌다.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시간. 유로2020이 끝났다. 음바페가 승부차기에서 실축을 하며 프랑스는 조기 탈락을 했다. 음바페는 내년 여름까지 맺어져 있는 PSG와의 계약을 연장할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음바페가 PSG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있어 팀을 떠나겠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PSG의 고위층 구조가 개편되면 그의 입장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음바페는 새 연장 계약을 꺼리고 있다.
PSG는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이 직접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면, PSG는 내년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음바페를 다른 팀에 보내야 할 지도 모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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