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탈리아가 벨기에를 누르고 유로 2020 4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2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뮌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유로 2020 8강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13분 이탈리아가 먼저 골망을 갈랐다. 프리킥 상황에서 보누치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골은 취소됐다.
벨기에가 반격했다. 전반 22분 더 브라이너가 전방으로 치고 달렸다. 수비수를 제친 뒤 그대로 슈팅했다 돈나룸마가 막아냈다. 26분에는 더 브라이너가 이탈리아 수비를 제친 뒤 질주했다. 루카쿠에게 내줬다. 루카쿠가 볼을 잡고 상대를 흔든 뒤 그대로 슈팅했다. 이번에도 돈나룸마에게 걸렸다.
이탈리아가 반격했다. 전반 27분 키에사의 슈팅을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이어 인시녜가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31분 이탈리아가 첫 골을 만들어냈다. 바렐라였다. 베르통헌이 수비에 성공한 뒤 앞으로 패스를 찔렀다. 이를 베라티가 달려들어 소유한 뒤 전진패스를 했다. 바렐라가 잡고 수비수 제친 뒤 슈팅, 골망을 갈랐다.
기세가 오른 이탈리아는 전반 44분 인시녜가 한 골을 추가했다.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2-0으로 앞서나갔다.
벨기에도 반격했다. 전반 45분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를 루카쿠가 골로 마무리했다. 2-1로 전반이 끝났다.
후반 양팀은 치열하게 허리 싸움을 펼쳤다. 후반 중반이 넘어가자 벨기에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16분 도쿠의 패스를 받은 더 브라이너가 그대로 날카로운 패스를 했다. 루카쿠가 달려들어 슈팅했다. 스피나촐라가 막아냈다. 후반 24분 벨기에는 샤들리와 메르텐스를 넣었다. 공격 강화였다. 1분 후 샤들리의 크로스가 나왔다.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크로스의 방향이 바뀌었다. 토르강 아자르의 뒤쪽으로 흐르면서 벨기에는 찬스를 놓쳤다.
이탈리아는 후반 28분 크리스탄테와 벨로티를 넣었다. 그러나 벨기에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다. 이탈리아는 밀집 수비로 맞섰다.
결국 이탈리아의 수비가 강했다. 벨기에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탈리아가 1골차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4강에서 스페인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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