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계산이 복잡해졌다. 니콜로 바렐라가 이탈리아의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각) '클롭이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대체자로 왜 바렐라를 영입해야 하는지 확실해졌다'고 보도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유로2020 8강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2년 이후 두 대회 만에 다시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무패 행진도 32경기(27승 5무)째 이어갔다. 최근 1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자국에서 열린 1968년 이후 53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한다.
익스프레스는 '클롭은 바이날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바렐라를 눈여겨 보고 있다. 바렐라는 벨기에를 상대로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에서도 환상적이었다. 벨기에의 케빈 데 브라위너, 로멜루 루카쿠 등을 막는 것운 쉬운 일이 아니다. 바렐라는 이탈리아의 4강 진출에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분명 6000만 파운드 가치를 지닌 바렐라를 눈여겨 볼 것이다. 바렐라의 소속팀인 인터밀란은 재정 상황 탓에 그들에게 손을 내밀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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