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대형 벽화가 등장했다. 어떤 구단은 '우리는 훌륭한 물고기를 메시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또, '펠레가 마라도나보다 낫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는 기묘한 요구조건도 있었다.
리오넬 메시는 완벽한 FA다. 바르셀로나로 계약이 해지된 상황이다.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여전히 인기는 폭발이다. 원 소속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PSG가 그의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또, 유벤투스, 인터 밀란, 맨체스터 시티도 있다.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 뿐만 아니라 수많은 클럽도 '공식적'으로 메시의 영입을 원한다.
그 중 '웃픈 해프닝'도 많이 일어난다.
로사리오는 메시가 처음으로 뛰었던 곳이다. 6세 때 로사리오 클럽에서 뛰었고, 13세에 바르셀로나로 이주했다. 로사리오에는 고층 건물의 한 면을 뒤덮은 메시의 대형 걸게가 걸려 있다. 그의 입단을 원하는 것이다.
'세계최악의 클럽'으로 꼽히는 이비스 스포츠 클럽도 메시의 영입에 '나섰다'다. 그들은 3년 11개월 간 단 1승도 하지 못한 악명이 있다.
그들의 계약 조건은 구체적이다. 일단 등번호 10번을 착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다. 이비스의 레전드가 이미 차지했기 때문이다. 또, '펠레가 마라도나보다 훨씬 더 낫다는 맹세를 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이비스 스포츠 클럽은 브라질 클럽이다.
네덜란드 2부리그 FC 볼렌담도 '영입 경쟁'에 나섰다. 볼렌담은 작은 해안 마을이다. 항구가 유명하다. 그 클럽은 '우리는 훌륭한 물고기를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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