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엘 바란의 맨유 이적 계약의 일부로 도니 반 더 비크를 포함하길 원한다.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엘 바란의 이적에 도니 반 더 비크의 임대 영입 후 다음 시즌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 이적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제이든 산초를 영입한 다음, 두번 째 타깃으로 수비 보강을 위해 라파엘 바란을 점찍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18~2019시즌 아약스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주역이었던 반 더 비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0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맨유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반 더 비크는 맨유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동 포지션에서 경쟁자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와의 주전경쟁에서 밀려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서 보낸 첫 시즌 동안 모든 대회 통틀어 36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선발 출전 횟수는 15경기에 그쳤고, 1골 2도움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반 더 비크의 이적설은 끊임없이 나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중원 보강을 위해 아약스 시절부터 반 더 비크에게 오래전 부터 관심을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가 라파엘 바란 영입을 원하는 맨유에 스왑딜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매체는 "바란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가 될 것이다. 반 더 비크 임대 제안은 협상이 긍정적으로 끝나는 데 도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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