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북 현대가 태국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25)을 영입했다. 부리람에서 올해말까지 임대 영입했다. 등번호는 18번. 직전 손준호(산둥)가 달았던 번호다. 사살락은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활동량이 많고 킥력이 좋다. 태국리그 통산 119경기에서 출전해 7골-1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연령별(U-21/23) 대표팀을 거쳤고 22세에 A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태국 A대표팀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사살락은 대인 방어가 좋고 매우 부지런한 선수다. 최근까지 꾸준히 경기에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팀에 합류해 본격적인 전술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살락은 "2019년 ACL 조별리그에서 전북 같은 이런 큰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꿈이 이뤄졌다"면서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해 K리그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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