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이 여름 선수 이적시장에서 덴마크 센터백 베스터가드(29·사우스햄턴)와 요하킴 안데르센(25·리옹) 영입을 원한다고 알려졌다. 둘은 토트넘 영입 희망 리스트에 올라있다고 한다.
덴마크는 이번 유로2020에서 초반 부진을 딛고 4강까지 올랐다. 덴마크 두 수비수의 활약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베스터가드는 주전이고, 안데르센은 백업이다. 덴마크는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와 격돌한다.
토트넘은 안데르센을 꾸준히 관찰해왔다. 여름 이적 시장 전부터 안데르센 얘기가 무성했다. 키 1m92의 장신으로 높이가 좋다. 키 1m99의 베스터가드는 EPL서 검증이 된 센터백이다. 그는 사우스햄턴과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이적 전문가 알렉스 크룩에 따르면 사우스햄턴은 아직 토트넘으로부터 베스터가드에 대한 이적 제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우스햄턴이 지난 여름 미드필더 호이비에르를 토트넘으로 보낸 후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에서 너무 큰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호이비에르는 한 시즌 만에 토트넘 중원의 핵심 선수가 돼 버렸다. 따라서 사우스햄턴은 이번엔 베스터가드를 EPL 팀이 아닌 다른 나라 리그로 팔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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