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가 유로 2020 결승 진출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이탈리아는 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유로 2020 준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후반전 그리고 연장전까지 120분을 1대1로 마쳤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돈나룸마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알바로 모라타의 승부차기를 막아내는 등 승부차기에서 맹활약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경기 중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돈나룸마는 "승부차기를 하기 전 차분하려고 했다. 나도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이제 우리 꿈을 이루기까지 한 계단 남았다"고 했다.
돈나룸마는 "스페인은 상당히 강했다"며 상대에 대해서 존중의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우리 이탈리아도 용기를 가졌다.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페인은 점유율을 높이면서 우리를 많이 괴롭게 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겨서 결승에 올라갈 자격이 있다. 지금은 결승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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