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문제였다."
마우리시오 사리 라치오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의 기억을 소환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7일(한국시각) '사리 감독은 호날두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9년 여름부터 1년 동안 유벤투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컵을 합작했다. 하지만 사리 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기 탈락 등 아쉬움을 남긴 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사리 감독은 새 시즌 라치오를 이끌고 새 도전에 나선다.
미러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호날두를 관리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다. 그는 다국적 기업이다. 축구에 비례하는 개인적 관심을 받고 있다. 그를 향한 관심은 클럽을 넘어선다"고 말했다.
한편, 사리 감독은 그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나는 나폴리에서 더 재미있었다. 첼시에서도 좋았다. 하지만 첼시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탈리아에 돌아가고 싶어 실수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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