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세계 축구계의 명문 클럽들이 모두 애타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18세 리그앙 최고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거절하는 모양새다. 프랑스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앙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미드필더 카마빙가의 이적 경쟁에 첼시까지 끼어들고 있다. 단, 카마빙가는 프랑스에 머물고 싶어하고 있고, PSG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선수는 주목해야 한다. 심상치 않다.
스타드 렌의 주전 미드필더이자, 올 시즌 최고의 리그앙 미드필더 중 하나다.
16세, 스타드 렌에 데뷔, 지난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승선했다.
세계최고 수준의 테크닉과 스피드를 지니고 있다. 프랑스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작은 댄서'라는 별칭을 지었다. 최상급 드리블 능력으로 상대 선수를 농락하는 모습이 댄서같다는 칭찬이다.
'제2의 은골로 캉테'라 불리기도 한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강한 수비력과 드리블, 그리고 전진 능력을 지니고 있다.
아스널은 이미 지난 시즌부터 카마빙가를 주목하고 있고, 맨유 역시 수비형 미드필더로 카마빙가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첼시도 뛰어들었다.
단, 카마빙가는 아직 어리다. 리그앙 무대에서 좀 더 '내공'을 쌓고 싶어한다. 렌과는 1년 계약이 남아있다. 때문에 리그앙 최고의 팀이자, 유럽 무대에서도 정상급 전력을 갖춘 PSG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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