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대학축구 1, 2학년 최고의 팀을 뽑는 '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4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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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기 제16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강전이 12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렸다. 전국 59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살아남은 8개 학교가 8강전을 치러 결승의 마지막 관문이 4강전에 오를 팀을 가렸다.
먼저 우승 후보로 꼽히는 고려대가 4강에 선착했다. 고려대는 강호 울산대를 4대1로 대파하고 상승세를 이었다. 4강전에서 고려대를 만날 학교는 전주기전대다. 전주기전대 역시 난적 수원대를 2대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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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은 용인대는 죽다 살아났다. 직전 16강전까지 파죽지세로 완승을 거둔 용인대는 8강에서 전주대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3대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 용인대가 5-3으로 신승했다.
용인대의 4강 파트너가 된 단국대 역시 승부차기에서 웃었다. 약속이나 한 듯 홍익대와 3대3으로 똑같이 비기고, 승부차기에서는 5-4 간발의 차이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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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전주기전대, 용인대-단국대의 4강전은 14일 태백에서 열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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