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퍼미션 투 댄스'에 전세계가 빠졌다.
방탄소년단이 9일 글로벌 서머송 '버터'와 신곡 '퍼미션 투 댄스'가 수록된 싱글CD '버터'를 발표, '퍼미션 투 댄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음원은 공개 직후 전세계 91개 지역 및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해외 주요 외신들도 방탄소년단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극찬하고 나섰다.
미국 대표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은 "'퍼미션 투 댄스'는 경쾌한 분위기에 여름을 즐기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 노래는 듣는 이로 하여금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게 만든다"고, 빌보드는 "'퍼미션 투 댄스'에 맞춰 춤을 추는데는 허락을 구할 필요가 없다"고 소개했다.
엘리트 데일리는 "빌보드 '핫100' 6주 연속 1위를 한 '버터'에 이어 또 다시 대박을 예고하는 '퍼미션 투 댄스'까지. 2021년 여름은 온통 방탄소년단 세상이다. '퍼미션 투 댄스'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귀에 꽂히는 보컬, 멋진 메시지 등 '송 오브 더 서머'의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의 유려한 동작과 흠잡을 데 없는 안무, 멋진 영상미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레전드 팝 가수 엘튼 존도 자신의 SNS에 "나는 모든 게 잘되고 있을 때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를 따라부른다"고 적었다. 이는 '모든 것이 잘못된 것 같을 때 그냥 엘튼 존의 노래를 따라부르자'는 RM 파트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에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방탄소년단은 '퍼미션 투 댄스'로 '서머 히트송 제왕'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며 "엘튼 존이 자신의 이름을 언급한 방탄소년단에게 응답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나쁜 하루를 보내고 있거나 현실 앞에서 낙담한 모든 이에게 바치는 헌정"이라며 별점 4개를 줬다.
'퍼미션 투 댄스'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은 "이렇게 재능있는 그룹이 노래하고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댄스 팝 기반의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인상적인 서머송으로, '춤은 마음가는대로 허락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14일과 15일 미국 TV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퍼미션 투 댄스'와 '버터' 무대를 꾸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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