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가 웹드라마 '두근두근 방송사고'에 출연한다.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코로나19 시대 갑자기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배경으로 라이브 커머스 회사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오피스물이다. 이현주는 극중 여주인공 윤이서(임나영)의 라이벌 한유리 역을 맡았다. 한유라는 타고난 외모로 홈쇼핑계 완판녀로 불리는 쇼호스트겸 인플루언서다. 남자 주인공 차선우(주호분)을 오랜 기간 짝사랑해온 지고지순한 타입이다.
특히 이현주는 에이프릴 집단 괴롭힘 사태 이후 첫 활동을 개시해 관심을 모은다.
이현주는 2월 남동생 A씨가 에이프릴 멤버들이 집단으로 이현주를 괴롭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끝에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폭로하며 관심의 중심에 섰다.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이현주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팀 전체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또 A씨와 이현주의 동창, 이현주 본인에 대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이현주 또한 이번 사태 이후 첫 출연작인 만큼 부담을 가졌지만 제작진과의 의리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근두근 방송사고'는 이달 말 촬영에 돌입, 9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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