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FC안양의 선두 복귀를 이끈 미드필더 홍창범이 K리그2 20라운드 가장 빛난 별로 뽑혔다.
홍창범은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안양이 1-0으로 앞선 전반 42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볼을 빼앗은 뒤 패스해 하남의 추가 골을 도운 그는 후반 12분에는 아코스티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안양은 홍창범의 활약을 앞세워 4대2 완승을 거뒀다.
안양은 이날 이우형 감독과 외국인 선수인 조나탄, 닐손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돼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도 김천(승점 33)을 잡고 리그 선두(승점 36)로 올라섰다. 6골을 주고받은 김천과 안양의 경기는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도 선정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김천을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린 하 남(안양)과 김륜도(안산), 베네가스(이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홍창범과 함께 모재현(안양), 김선민(이랜드), 두아르테(안산)가, 수비수로는 백동규(안양), 고태규(안산), 장순혁(전남)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김선우(안산)에게 돌아갔다.
20라운드 베스트 팀 타이틀은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를 3대1로 제압한 안산 그리너스가 차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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