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지오반니 디 로렌조가 맨유로? 아직 보낼 마음 없는 나폴리.
나폴리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풀백 디 로렌조를 팔 준비가 돼있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
나폴리 지역 매체 '칼치오나폴리24'는 나폴리가 디 로렌조 매각에 관심이 없으며, 올 여름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 로렌조는 2019년부터 나폴리에서 뛴 라이트백 자원이다. 당시 엠폴리에서 나폴리 이적 당시 이적료가 900만유로 정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에 공헌하며 주가를 끌어올린 케이스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디 로렌조를 데려갈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맨유는 아론 완-비사카라는 주전 라이트백이 있지만, 경쟁 체제를 가동하고 싶어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를 최우선 순위로 점찍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차선책이 디 로렌조였다. 몸값은 두 배 넘게 뛰어 오른 약 2000만유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나폴리쪽 반응이 나왔다. 나폴리는 유로2020을 통해 보물이 된 디 로렌조를 어느 팀에도 팔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디 로렌조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46경기에 출전하며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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