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괴물' 엘링 홀란드 영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 토마스 투헬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첼시는 올 여름 전방위적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 중 가장 공을 들이는 포지션은 역시 최전방이다. 첼시는 지난 여름 티모 베르너를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베르너는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첼시는 베르너를 대신 할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리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 해리 케인 등과 연결된 첼시의 넘버1 타깃은 홀란드다.
홀란드는 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전유럽이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다. 지난 시즌에도 엄청난 득점력을 보였다. 많은 빅클럽들이 홀란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13일(한국시각) 독일 빌트는 '첼시가 홀란드에게 1억5000만파운드(약 2371억원)를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전부터 홀란드를 주시했고, 지난 몇달 동안 홀란드가 거액의 이적료에 걸맞는 선수가 맞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결국 결단을 내렸다. 첼시는 1억5000만파운드라는 역대급 이적료로 도르트문트를 흔들 생각이다. 하지만 제 아무리 돈이 많은 첼시라 하더라도 1억5000만파운드는 부담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재정적페어플레이룰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빌트는 '첼시가 칼럼 허드슨 오도이, 태미 에이브러험, 하킴 지예흐, 3명의 선수를 팔 계획'이라고 했다. 셋은 토마스 투헬 체제에서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재능만큼은 타팀의 인정을 받는 선수들인만큼 충분한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다는게 첼시의 생각이다. 첼시는 최소 이 세 선수로 9000만파운드를 만들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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