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맨유 에이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깨 수술로 새 시즌 첫 2개월간 뛸 수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맨유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시포드가 어깨 부상 수술을 결정했다. 10월 말까지 뛸 수 없을 수 있다'고 보고했다.
래시포드는 유로2020 결승전 패배 이튿날인 13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했고 어깨쪽 문제를 발견했다.
손상이 너무 심해 휴식만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맨유는 래시포드가 곧바로 수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지만 당장 병원측 일정상 7월 말 수술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경우 래시포드는 12주간 수술, 재활로 인해 새 시즌 첫 2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래시포드의 시즌 초반 결장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에게도 큰 부담이자 악재다.
래시포드는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1골을 넣었지만 유로2020 잉글랜드대표팀에선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유로2020 5경기에 나섰지만 출전시간은 총 84분에 불과했다. 특히 이탈리아와의 결승전, 절체절명의 승부차기에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 등과 함께 실축하며 패한 후 일부 팬들의 비난과 인종차별 메시지에 시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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