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행히 이정재와 정우성을 비롯한 주연배우들, 특별출연에 참여한 배우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화 '헌트'의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은 "주지훈, 김남길, 박성웅, 조우진, 정만식 등 '헌트'에 특별출연한 배우들이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곧바로 검사를 받았고 14일 오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배우들의 소속사에 따르면 배우들은 선제적 차원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는 자체적으로 외부 활동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앞서 '헌트'를 제작사인 사나이픽쳐스 한재덕 대표와 '헌트'를 또 다른 제작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영화 촬영에 비상이 걸렸다. 곧바로 연출과 출연을 맡은 이정재, 주연 정우성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행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 영화 촬영은 중단됐고, 촬영 일정을 재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1년 만에 호흡을 맞춰 제작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이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영화다. 이정재가 출연은 물론 연출과 각색까지 1인 3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극중 안기부 소속 해외팀 박평호 역을 맡았고, 정우성은 박평호 동료이자 라이벌인 안기부 소속 국내팀 김정도를 연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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