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까스로 새 감독을 선임한 토트넘. 이번에는 센터백 영입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토트넘은 울버햄턴의 누누 산투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데려왔다. 새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원하는 토트넘의 올 여름 첫번째 포인트는 센터백 영입이다. 토트넘은 얀 베르통언-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체제가 해체된 후, 수비에 문제를 겪었다. 지난 시즌에도 김민재와 연결되는 등 수비수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토트넘은 결국 수비불안 끝에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때문에 올 여름 최우선 과제 역시 센터백 영입이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도 센터백 영입에 공을 들였다. 당초 세비야의 쥘스 쿤데 영입에 근접한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3000만유로+다빈손 산체스로 세비야의 마음을 샀다. 하지만 문제는 선수였다. 쿤데는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적을 거부했다. 쿤데 이어 다음 타깃도 토트넘의 제안을 거부하는 모습이다.
15일(한국시각) 90min은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토트넘 이적에 전혀 관심이 없음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 시절부터 연결된 슈크리니아르에 관심을 보였지만, 역시 선수가 반대하며 뜻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이다. 슈크리니아르는 인터밀란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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