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데클란 라이스 원하는 맨유, 이적료 8000만파운드 준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한 번 거액을 쏠 준비를 마쳤다. 목표 대상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간판 스타 데클란 라이스. 실탄은 8000만파운드(약 1275억원)다.
라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사실 지난 여름 첼시의 타깃이 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첼시 이적이 성사되지 않고, 웨스트햄에 잔류했다. 라이스는 더욱 농익은 플레이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고, 이번 유로2020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을 포함해 대부분의 경기에 중용됐다.
라이스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관심을 가져온 첼시 뿐 아니라 맨유까지 달려들었다.
웨스트햄은 라이스를 보내야 한다면, 이적료를 1억파운드 이상으로 평가한다는 후문이다. 라이스가 좋은 선수인 건 분명하지만, 1억파운드의 가치가 있는지는 따져봐야 한다.
현지 매체 '유로스포르트'는 맨유가 라이스의 이적료로 8000만파운드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영입하려 했던 제이든 산초의 몸값이 1억파운드를 넘어서자 영입을 포기했는데, 올 여름 7300만파운드의 할인가에 결국 산초를 데려왔다.
라이스는 웨스트햄과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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