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크리스 세일(보스턴 레드삭스)이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존) 수술을 마친 뒤 첫 실전 등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세일은 16일(한국시각) 진행된 마이너팀 경기에 등판해 3이닝 동안 4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직구 최고 구속은 97마일(약 156㎞)을 기록하는 등 내용과 결과 면에서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3번으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세일은 2017년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2018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끼었고, 지난해 보스턴과 4년간 1억4500만달러 계약을 했으나, 스프링캠프부터 부상자 명단으로 빠진데 이어 결국 토미존 수술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세일은 올 시즌 후반기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매달려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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