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의 굴욕.
토트넘이 인터밀란의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에게 퇴짜를 맞았다. 1년 간의 구애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토트넘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우선 영입 대상으로 슈크리니아르를 지목했지만, 슈크리니아르가 토트넘 이적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대신 인터밀란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슈크리니아르는 슬로바키아 국가대표로 토트넘이 지난 1년 동안 영입에 대한 의사를 표현해왔다. 슈크리나아르는 인터밀란 수비 라인의 핵심으로 그의 몸값은 무려 6000만유로에 달한다.
하지만 토트넘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슈크리니아르는 토트넘 이적을 거부하면서, 오히려 인터밀란과 자신의 미래를 약속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슈크리니아르는 지난 시즌 3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023년 여름 기존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인터밀란이 재정 압박을 받고 있지만, 적극적인 잔류 표시로 연장 계약을 진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슈크리니아르는 토트넘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아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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