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뜨거운 태양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을 위해 그라운드 키퍼로 변신한 LG 류지현 감독.
프로야구 선수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17일 잠실구장.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그라운드에서 LG 선수들과 코치진은 훈련에 매진했다.
김민호 수비 코치와 이영빈, 손호영, 문보경이 펑고를 시작하자 류지현 감독은 어깨에 무언가를 메고 선수들에게 다가갔다. 그것은 바로 땅을 고를 때 그라운드 키퍼가 쓰는 장비였다. 혹시 모를 불규칙 바운드를 줄이기 위해 선수들이 훈련하는 내내 류 감독은 묵묵히 땅을 고르며 훈련을 지켜봤다.
올해 입단한 유격수 이영빈의 송구 동작이 조금씩 틀어지자 류 감독은 들고 있던 장비를 내려놓고 이영빈의 글러브를 건네받았다. 말보다는 직접 시범을 보이며 그 선수의 보완할 부분을 지적해준 류 감독. 이영빈도 그런 감독의 마음을 알았는지 훈련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유격수 대선배 류지현 감독은 이영빈이 오지환의 후계자로 성장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의 감독으로 부임한 류지현 감독은 선수 생활과 코치, 감독까지 28년 동안 LG 유니폼만 입은 프랜차이즈 스타다.
1994년 LG트윈스 1차 지명으로 입단한 류지현 감독은 그해 신인왕을 차지했고,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선수로서 우승을 경험했던 류지현은 27년이 지난 2021년 감독으로서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그라운드 키퍼로 변신한 LG 류지현 감독 '불규칙 바운드 걱정은 NO'
예리한 눈빛으로 선수들을 관찰.
보다 못해 결국..이영빈의 글러브를 받은 뒤 그라운드로 향하는 류지현 감독 '내가 바로 골든글러브 유격수 출신이야'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47세 하지원, 나나와 동성 키스→주지훈과 화장실 밀회...‘뼈말라’ 독기 투혼 어디까지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얘네들 야구 못해요" 김병현, MLB 해설위원 합류…"오타니 때문에"→세번째 홈런보고 경악했던 이유
- 4."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5."차리리 다른 팀으로 갔어야"…김혜성 마이너行, 비관적 진단 "타팀과 계약하는게 커리어에 더 도움됐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