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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유로 2020 결승전 당시 입장권 없이 경기장으로 침투한 난입 관중이 5000명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언론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이벤트 매니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18일 보도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유로 2020 결승전이 열린 7월 11일 영국 런던 웸블리. 당시 경기 직전 소요 사태가 일어났다. 경기장 입장권 없는 수만명의 사람들이 웸블리로 몰려들었다. 이 중 일부는 갑자기 경기장을 향해 돌진했다. 경기장 곳곳의 게이트를 뚫었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갔다. 경기 안전요원들과 경찰이 뒤늦게 이들을 막으려 했다. 경기장 메인 계단인 올림픽 계단에서 수천명의 팬들과 경찰들이 대치하기도 했다. 이 와중에 상당수의 팬들이 경기장 난입에 성공했다. UEFA 관계자는 이 수가 네 자리 수라고 알렸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현재 각종 동영상과 CCTV등을 바탕으로 경찰과 함께 이들을 색출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런던 경찰도 수배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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