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4차 평가 종합점수는 전체 평균 73.6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7점이다. 인천성모병원은 4회 연속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인천지역 상급종합병원에서 4회 연속으로 만점을 받은 것은 인천성모병원이 유일하다.
폐렴 4차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 22일(약 5개월)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정맥내)를 3일 이상 투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요양병원 제외) 660기관 4만3341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이상 검사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치료영역) 등 총 6개다.
김주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초기 증상은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하지만 호흡곤란, 고열 등의 증상을 방치하면 치명적인 상황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8회, 유방암·대장암 7회, 위암·폐암·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5회 연속으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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