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랑종' 싸와니 우툼마가 귀신의 존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 '랑종'(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노던크로스·GDH 제작). 극중 대를 이어온 무당 님 역을 맡은 배우 싸와니 우툼마가 8일 오전 한국 취재진들과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셔터' '랑종' 등 귀신과 빙의를 다룬 공포 영화를 연출했음에도 귀신을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말했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 이에 대한 생각을 묻자 싸와니 투움마는 "감독님께서는 그런 존재를 안 믿는다고 하셨지만 저는 귀신을 100%로 믿는다. 저는 이 세상에 인간 외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존재가 있다고 믿는다. 그게 신일 수도 있고 귀신일 수도 있고 악령일 수도 있다고 믿는다. 본인의 유명세와 금전을 위해 무당, 무속인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지만 인간과 신을 연결해주는 무속인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다소 높은 잔혹도와 설정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한 '랑종'. 배우의 관람 소감을 묻자 그는 "아직 태국에서 상영을 안해서 완성된 영화를 보지 못했다. 파트별로 봤을 때는 영화에 나오는 무서운 장면이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거라고 생각한다. 극중 밍(나릴야 군몽콘켓) 보여준 연기들도 스토리
한편, '랑종'은 '곡성'(2016) '황해'(2010) '추격자'(2008)를 연출한 나홍진이 제작가 원안을 맡았다. 니릴야 군몽콘켓, 싸와니 우툼마, 씨라니 얀키띠칸 등이 출연한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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