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탈란타의 핵심 선수 2명을 동시에 노리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영입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신임 단장 파비오 파라티치가 두 사람을 데려오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신임 감독은 올 여름 새로운 중앙 수비수와 골키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최후방 수비 라인을 완전히 재정비하겠다는 의도다.
토트넘은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출신 선수들에게 많은 눈독을 들이고 있다. 파라티치 신임 단장이 유벤투스에서 10년을 포함, 오랜 기간 이탈리아 구단에서 일했기에 현지 선수들을 누구보다 잘 아는 탓이다. 잘만 하면 가성비 좋은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메로와 골리니도 그 일환의 영입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 로메로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를 떠나 아탈란타로 임대 이적 했다. 지난 시즌 아탈란타 수비의 핵이었다.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 상을 수상했다. 코파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물리치는 데 공헌했다. 그를 완적 이적 시키려면 1380만파운드의 이적료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세의 골키퍼 골리니 역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로,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 부문 3위. 토트넘은 35세가 되는 베테랑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로 골리니를 점직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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