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 1군 선수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일련의 매체들은 '에버턴의 유부남 1군 선수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법적인 이유로 신분을 밝힐 수 없는 외국인 베테랑 스타 선수가 지난주 금요일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에 체포됐으며 현재 아동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 경찰은 이달 초 2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그의 자택 근처에서 증거 수집에 착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취재원은 "경찰이 몇 가지 증거품을 수거했으며 아주 심각한 범죄와 연루된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16일인 지난 금요일 아동 성범죄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고, 현재 조사를 위해 구치장에 구류돼 있다'고 공식발표했다.
EPL 개막을 4주 앞두고 들려온 불미스러운 사건에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에버턴은 2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 1군 선수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클럽은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현 시점에서 더 상세한 이야기를 드릴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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