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르투갈 후배를 유혹하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의 간판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와의 영입전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 중심에는 팀의 스타 페르난데스가 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맨유가 포르투갈 국가대표이자 울버햄튼의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네베스 영입전 선두에 섰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베스를 보내며 3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챙길 준비를 하고 있다. 울버햄튼과 네베스의 계약은 아직 3년이 더 남아있다. 그는 지난 시즌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 40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7년 울버햄튼 입단 후 총 2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네베스는 사실 아스널이 열렬히 원하던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로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능력이 좋고, 전방으로 한 번에 찔러주는 패스가 일품인 스타일이다. 프리킥 능력도 갖췄다.
하지만 갑자기 맨유가 등장했다. 이 매체는 같은 포르투갈 출신인 페르난데스가 네베스의 맨유행을 추진하고 위해 뒤에서 매우 큰 노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현재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보강하려 선수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페르난데스와 네베스는 유로2020에서 함께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췄다. 네베스는 울버햄튼에 오기 전 포르투갈 클럽 FC포르투에서 활약했는데,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월 맨유에 오기 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활약한 바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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