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뉴욕 양키스 게릿 콜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콜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6안타(1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1-3으로 뒤진 6회말 넷터 코르테스로 교체됐다. 11승 도전에 실패한 콜은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2.74로 상승했다.
콜은 이물질 논란으로 부진하기도 했지만 최근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았다.
지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서 9이닝 동안 3안타 12탈삼진 무실점의 완봉승을 거두면서 건재를 입증했고, 지난 18일 보스턴전에서도 6이닝 5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강우콜드게임으로 완투승을 기록했다.
3연속 호투를 기대했지만 부족했다.
3회말 연속 볼넷으로 1사 1,2루의 첫 위기를 맞았지만 잰더 보가츠와 라파엘 데버스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한 콜은 4회말에도 1사후 알렉스 버두고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했다.
1-0으로 앞선 5회말. 승리투수 요건을 앞두고 찾아온 세번째 위기를 막아내지 못했다.
1사후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제런 듀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3루의 위기를 맞은 콜은 보가츠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1-1 동점을 허용했다. 2사 1루에서 뜻밖의 홈런을 맞았다. 두번 연속 삼진을 뺏았던 데버스에게 던진 너클 커브를 통타당해 중월 투런포를 허용한 것. 승리투수를 앞에 두고 역전을 당해 이제 패전 위기를 맞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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