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의 여름이 심상치 않다.
당초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우울한 여름을 보내는 듯 했다. 원했던 감독 대신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순위였던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고, '에이스' 해리 케인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재정적인 어려움은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실패의 불이익까지 겹쳐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또 다른 '에이스' 손흥민과 재계약한데 이어, 전도유망한 브라이언 힐 영입에 근접했다. 그것도 에리크 라멜라를 보내고 말이다. 여기에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도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큰 돈을 쓰지 않고, 젊고 유능한 자원들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재능과 연결되고 있다. 24일(한국시각) 스포츠렌즈에 따르면 토트넘이 포르투의 미드필더 헤수스 코로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는 측면 어디든 소화할 수 있는 재능으로 지난 시즌 3골-13도움을 기록했다. 산투 감독이 즐겨쓰는 스리백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딱이다. 포르투와 계약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예상 이적료는 1700만파운드에 불과하다. 가성비를 찾는 토트넘에 딱 맞는 선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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