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여름 이적 시장의 '최대어'들의 이동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해리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이어,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24일(한국시각) 'PSG가 폴 포그바 이적에 초점을 맞추면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 전력을 구상하고 있지만, 음바페는 PSG의 재계약 조건을 거부했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에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그동안 수많은 루머와 보도가 돌았다. 음바페는 계속 '중립적' 노선을 보였다.
음바페는 PSG의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번 여름 PSG와 재계약을 하거나, 이적하는 게 정상적 수순이다. 하지만 PSG는 완고하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거부하면, 내년 시즌이 끝난 뒤 무상으로 타 팀과 계약할 수 있다. 즉, PSG가 음바페와 올 시즌 재계약에 성공하지 않으면,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는 게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하지만, PSG는 그럴 마음이 없다.
PSG의 목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음바페는 꼭 필요한 존재다.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까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여름이 아니면, 다음 시즌이 끝난 뒤 음바페 영입을 할 계획을 이미 잡고 있다.
리버풀도 음바페 이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음바페의 선호도는 레알 마드리드에 좀 더 가깝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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