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맛있는 녀석들' 하차 소감을 전했다.
23일 IHQ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에는 '김준현과 함께여서 모든 날이 좋았다.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현은 "일단 죄송스런 말씀 드리고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큰 사랑을 줬던 시청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너무나 사랑하고 애정하고 큰 책임감을 느끼는 프로그램인데, 뭘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어렵긴하다"고 했다.
김준현은 "앞으로도 '맛있는 녀석들' 우리 맛둥이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셔야 더 재밌고 즐거운 방송이 될 것 같다"며 "나도 이제 맛둥이로 여러분들과 같이 '맛있는 녀석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너무나 죄송스럽지만, 그보다 더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다. 늘 건강하시고,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또 봬요"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앞서 김준현은 22일 촬영을 끝으로 7년 동안 함께해온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의 소속사 측은 "남다른 애정을 담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하차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내년이면 김준현도 데뷔 15년 차가 돼서 익숙한 것들을 잠시 내려두고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고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기존 멤버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의 3인 체제로 진행하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게스트가 매주 출연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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