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5년 전의 한풀이에 이제 두 걸음만 남았다.
안바울(27·남양주시청)이 도쿄올림픽 남자 66㎏급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아드리안 곰보치(슬로베니아)를 제압했다. 16강전에서 이안 산초 친칠라(코스타리카)에게 절반 두 개로 가볍게 승리한 안바울은 곰보치와의 승부에서도 시종일관 주도권을 쥔 채 승부를 풀어갔고, 결국 준결승행에 성공했다.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안바울의 목표는 금메달. 5년 전 리우올림픽에서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파비오 바실레에 한판으로 패하면서 은메달을 따는데 만족해야 했다.
도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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