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매체 스포츠키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일본 가시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한국-루마니아의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이 무승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스코어는 1대1. 이런 예상은 하나의 참고 자료일 뿐이다. 실제 경기 결과는 예측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
한국은 직전 1차전서 약체로 평가됐던 뉴질랜드에 통한의 0대1 패배를 당했다. 따라서 이번 루마니아전 결과가 무척 중요하다. 16강 진출을 위해선 승점 3점이 절실하다. 루마니아는 1차전서 온두라스에 행운의 자책골이 이어지면서 1대0 승리를 올렸다. 승점 3점으로 출발이 좋다.
스포츠키다는 '루마니아가 이번 도쿄올림픽을 위해 훌륭한 스쿼드를 구성했다. 온두라스전에서 보여주었다. 루마니아는 이번에 메달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한국전에서도 승점을 얻을 수 있다. 한국은 몇몇 이름값 높은 선수를 갖고 있다. 이번 경기서 죽기살기로 할 필요가 있다. 두 팀은 거의 대등할 것 같다. 승점을 나눠가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루마니아는 온두라스전에서 스리백을 기본으로 수비 위주의 실리축구를 펼쳤다. 유효슈팅 한개 없이 승리했다. 한국이 상대하기 무척 까다로운 팀으로 평가된다. 김학범 감독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난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국민을 더이상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시마(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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