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막둥이' 이의리(KIA 타이거즈)가 씩씩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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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의리는 '막내들의 반란'이란 말에 "양궁 첫 금메달(안산 김제덕) 봤다. 파이팅 넘치고 보기 좋더라"며 웃은 뒤 "경기할 땐 (내가)막내라고 생각 안한다. 우리 팀의 투수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던져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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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백호 형한테 '최선을 다하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고, 투수는 (고)영표 형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의리는 "일단 마운드에 올라가게 되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던지겠다"고 새삼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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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의리는 선발 고영표에 이어 4회 등판, 2⅔이닝 동안 볼넷 없이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의리는 원태인 최원준 김민우 박세웅 고영표와 함께 이번 대표팀의 선발 후보다. 이들 중 유일한 좌완 투수이기도 하다.
고척=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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