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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12년 만에 친정팀 LG로 돌아온 서건창이 팀에 합류해 훈련을 가졌다.
28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연습경기가 펼쳐진다.
전날 정찬헌과 유니폼을 바꿔입은 서건창은 오늘 팀에 합류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진 후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서건창은 내야조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로 나선 후 간단한 스트레칭을 마치고 김민성과 함께 캐치볼로 어깨를 풀었다.
구본혁과 함께 나선 2루 수비 훈련에선 날렵한 몸동작을 선보이며 땅볼타구를 처리했다.
2008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한 서건창은 부상으로 이듬해 시즌 중 방출됐다. 군 제대 후인 2011년 다시 넥센(현 키움)에 입단해 이듬해 127경기에서 타율 0.266 39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올랐다.
서건창은 전반기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4홈런, 28타점, 45득점을 올렸다. 실책은 7개. LG는 서건창이 공격과 수비에서 한층 짜임새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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