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추억이 된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현 알두하일)와 얀 베르통언(현 벤피카)이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역사를 통틀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센터백 듀오라는 주장이 나왔다.
토트넘 미드필더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토비가 카타르 클럽 알두하일로 이적한 이후인 27일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를 통해 두 선수가 과소평가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같은 벨기에 출신인 토비와 베르통언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현 파리생제르맹 감독의 지휘하에 팀에 EPL 빅4 진입 및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뒷받침했다.
오하라의 이 발언은 SNS상 논쟁에 불을 붙였다. 투레&캠벨(아스널 무적시즌), 아담스&키언(아스널), 리오&비디치(맨유), 테리&카르발류(첼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다수다. '우승'이라는 필요충분조건을 수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스포츠매체 '스포르 바이블'에 따르면 이런 이유로 토비&베르통언이 모건&후트(레스터), 콩파니&레스콧(맨시티), 반다이프&고메스(리버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첼시팬으로 추정되는 한 팬은 'EPL 5대 센터백 듀오는 테리&카르발류, 테리&드사이, 테리&케이힐, 테리&갈라스, 테리&루이스'란 재치있는 의견을 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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