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낙상사고와 욕창 없는 병원 만들기에 나섰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간호부 주관으로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낙상·욕창 제로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영숙 간호부장을 비롯한 간호사들이 참석했으며, 신명근 병원장, 남택근 진료처장, 김영민 사무국장 등 관리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낙상 및 욕창 사고 제로화 실천을 다짐한 뒤 환자와 보호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환자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낙상을 불의의 사고가 아닌 예측·예방이 가능한 문제로 보고 낙상 사고의 원인 분석과 낙상주의환자 정보 공유, 낙상 예방교육 강화, 시설·환경개선 등의 조치를 통해 낙상 제로화를 추진한다.
또 피부 괴사를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는 와상환자들의 욕창 예방을 위해 체위변경과 병실환기를 시스템화해 '욕창 발생 제로 병원'에도 도전한다.
간호부는 앞서 낙상과 욕창 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으로 '낙상제로 욕창제로 사행시 짓기' 공모전을 열었으며, 낙상 및 욕창사고 예방 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친 나채을 간호사와 배보슬 간호사에게 '안전대상'을 포상했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장은 "낙상?욕창 예방은 의료진들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업무이자 환자안전의 지표"라며 "간호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모두가 염원하는 낙상?욕창 제로화라는 크나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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