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한국시각)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미노 라이올라 에이전트가 리버풀에게 폴 포그바를 역제의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의 거취는 현재 불투명하다. 그는 맨유와 2022년 6월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 재계약에 사인하지 않고 있다. 맨유가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그런 상황에서 파리생제르맹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포그바가 속내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라이올라가 움직임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쇼킹하다. 라이올라는 파리생제르맹으로 떠난 지지 바이날둠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리버풀에게 접근, 포그바를 역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와 리버풀이 '장미 더비', '레즈 더비' 등으로 불리는 라이벌 관계임을 감안하면, 라이올라의 생각은 분명 충격적이다.
에두아르두 카마빙가, 호셈 아우아르 등을 물망에 올린 리버풀 입장에서 포그바는 분명 혹할만한 자원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맨유가 포그바를 보낼 경우,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 분명한만큼 리버풀 입장에서는 부담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포그바는 1월부터 보스만룰로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 상태, 때문에 리버풀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포그바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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