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스널이 브라이튼의 센터백 벤 화이트(23)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3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 화이트가 브라이튼을 떠나 아스널과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어 "화이트는 등번호는 4번이며 홈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즉시 합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센터백, 오른쪽 풀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인 화이트는 사우샘프턴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16세가 되던해 브라이튼 유스팀으로 이적했다. 브라이튼에서 성장하던 화이트는 2019~2020시즌 리즈에서 임대생활을 했고, 비엘사 감독의 핵심 수비수로 출전해 맹활약했다.
이에 리즈는 화이트를 완전 영입 하고자 노력했지만, 브라이튼은 화이트를 복귀 시켰다. 화이트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의 주축 수비수로 나서 리그 36경기에 나서 46골만 허용하며 팀의 강등을 막아냈다.
이에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다비드 루이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센터백 보강이 필요했던 아스널의 레이더망에 화이트가 들어왔고, 세 차례의 제안 끝에 화이트 영입에 성공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화이트는 우리의 톱 타깃이었다. 그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화이트는 훌륭한 두 구단인 리즈와 브라이튼에서 성장했다. 그는 브라이튼과 리즈의 훌륭한 코칭을 받았고, 두 구단에서 그가 얼마나 좋은 재능인지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트는 양 발은 모두 잘 쓰는 지능적인 수비수이며, 우리 스타일에 완벽히 어울리는 선수다. 그는 여전히 젊다. 우리가 만들려는 팀에 부합하는 나이와 프로필이다. 화이트가 우리의 장기적인 플랜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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