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본)=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학범호를 상대하는 멕시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어떤 선발 라인업을 짜서 나올까.
복수의 멕시코 매체를 살펴보면 멕시코가 한국과의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에서 그동안 유지했던 그들의 축구를 고수할 가능성이 높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에서 4-3-3 포메이션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가운데 3명의 높낮이를 조금 조정할 수는 있다. 상대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의 위치를 높게 세울 수도, 낮게 배치할 수도 있다.
멕시코 사령탑 하이메 로사노 감독은 중앙 척추라인에 와일드카드 3명 공격수 마틴, 미드필더 로모, 골키퍼 오초아를 배치한다.
한국전에서 공격수 3명은 베가-마틴-라이네스(또는 안투나), 허리엔 코르도바-로모-에스퀴벨이, 포백은 산체스-바스케스-몬테스-로로나, 골키퍼 오초아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원래 주전 왼쪽 풀백인 아기레와 주전 측면 미드필더 로드리게스가 한국전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기레는 조별리그 일본전에서 다쳤고, 현재 회복 중인데 한국전 출전은 힘들다고 한다. 로드리게스는 전 경기 남아공전서 퇴장을 당해 이번에 결장한다. 나머지 9곳은 주전들이 들어가는데 문제가 없다.
한국과 멕시코의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은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국제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도쿄(일본)=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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