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1대4 트레이드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자마자 사흘 만에 첫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갈로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를 떠나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 됐다. 양키스는 갈로를 품는 대신 유격수 조시 스미스, 2루수 에제키엘 듀란, 2루수 겸 외야수 트레버 하우어, 우완투수 글렌 오토 등 유망주 4명을 텍사스로 보냈다. 양키스는 갈로를 영입하기 위해 올해 MLB 파이프라인 14위~28위 사이에 있는 유망주 4명을 유출하는 초강수를 띄웠다.
하지만 갈로의 첫 인상은 날카롭지 못했다. 갈로는 3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리드오프 글레이버 토레스와 테이블 세터를 구성한 갈로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낸 갈로는 5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공을 맞춰 띄웠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 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 초에는 1루 강습 타구를 날렸지만, 헤수스 아길라르의 호수비에 막혀 아웃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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