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참패로 울상이 된 한국과 달리, 멕시코 분위기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아스' 멕시코판은 멕시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31일 요코하마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을 6대3으로 대파한 직후 '행복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경기 최우수선수를 "한 명만 고르기 어렵다!"며 두 명을 뽑았다. 주인공은 세바스티안 코르도바(24·아메리카)와 엔리 마르틴(28·아메리카)이다.
코르도바는 72분을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인 마르틴은 이날 컨디션 난조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만들었다.
나머지 2골은 루이스 로모(26·크루스 아줄)와 에두아르도 아기레(22·산토스 라구나)가 각각 넣었다.
멕시코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을 꺾고 올라온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을 꺾고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만난다. 이 경기 승자는 일본-스페인 승자와 결승에서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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